The Replica Watch Diaries

한계가 명확한 뇌를 가지고 양심을 구현하고있다는것 자체가 대단한건데, 작은 실수나 인간적인 부분들을 확대해서 그사람 자체를 평가한다거나 그러면 안되겠죠. 이 블로그는 진심으로 말씀 드리지만 저의 집필자의 취미가 녹아들어있는 나름대로의 철학을 가진 공간입니다.

정품은 이렇게 생겼다.. 사진이 잘 나온거 같은데.. 에보슈로 보면 볼품없다..(물론 좋은 무브입니다..)

바로 스틸부의 광택마감상태인데요. 정품이 좀 더 매트하게 샌딩 되어있는데 비해 레플리카시계가 오히려 더 광택이 먹혀있죠. 이때문에 사실상 착용하고있는 상태에서의 광택감은 정품에 비해서 전혀 떨어지지가 않습니다. 그래서 타인이 찬 걸 보고, 소위말하는 아우라를 보고 구분하는게 쉽지만은 않을 것입니다. 어디까지나 명심해야할 시계감정의 기준은 내 손에 시계가 올라왔을때 시작되는 것이지, 섵불리 남의 시계를 감정하려다가 큰 코 다치는 수가 있을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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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고해상도의 사진을 보여줘도 여전히 이게 카피인지 오리지날인지 구분하기가 어려울 겁니다.

명품을 보면, 한 피스의 시계 전체가 완전히 짜임새있고 짱짱하게 완성 된 느낌을 줍니다.

일단 렙시계의 범주를 좀 정해 놓고 싶은데... 좁게보면 브랜드까지 완전히 똑같이 배끼려는 시계가 있고 넓게 보면 오마주라고 이야기 하면서 오리지날의 아이덴티티를 아주 상당히 많이 쓴 시계까지 렙시계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필자는 생각한다.

->즉 잘 사는 것은 가성비있게 사라는 것이고 -> 구매 가격을 최대한 낮추라는 것이다.

론진 마스터 컬렉션 시스루백이다.. 한눈에 봐도 직관적으로 렙이며 조잡함이 금방 드러난다..

앞서 말씀을 드렸지만 짝퉁시계를 차고 레플리카 시계 정품이라고 자신에게 암시하는 행위는 안타까운 정신승리입니다.

더 웃긴건 제가 블로그에 이런 글을 쓰면 이놈들이 네이버에 신고를 레플리카 시계 해서 마치 합법업체인것 처럼 제 글을 정지시키기까지 한다는겁니다.

상세하게 안내해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. 모두가 행복한 인터넷

저는 소위말하는 짝퉁 혹은 레플리카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. 그러나 짝퉁시계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습니다. 이번에 우연치 않게 짝퉁시계를 얻게 된 것입니다.

저는 소매업을 하고있습니다. 샘플 구입에 대한 문의는 언제든지 환영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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